따뜻한 록커 윤도현 님의 「나는 반대합니다」캠페인 영상 촬영기

대한민국 대표 락 밴드 YB의 윤도현 님, 윤도현 님의 강렬한 락 못지않은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미 2002년 아름다운재단에 기부를 통해 「오필승코리아기금」개설하도록 도움을 주신 윤도현 님의 이번 「나는 반대합니다」캠페인에도 두말없이 기꺼이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 아름다운재단

윤도현 님의 영상을 촬영하는 날은 김제동 님이 아름다운재단에 인세 기부를 하고, 동일한 나는 반대합니다」캠페인 영상을 촬영하는 날과 같은 날이었습니다. 김제동 님의 영상을 촬영 후 바로 YB밴드 연습실로 가서 윤도현 님의 촬영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인세 기부와 관련하여 취재차 찾아온 기자의 질문이 길어져 김제동 님의 촬영이 늦어지면서 약속 시간에 늦는 상황이 발생을 했습니다. 다행이 김제동 님이 미리 전화로 양해를 구해주시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속 시간을 30분이나 늦게 YB 연습실로 갈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다른 일정이 있어 시간 여유가 많지 않다는 것을 사전에 알고 있었기에, 까칠한 락커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은 아닐까 너무나 죄송하고 걱정되는 마음으로 연습실 문을 두드렸습니다.

 

           

     ⓒ 아름다운재단

그러나 막상 연습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마치 정시에 찾아온 사람처럼 너무나 자연스럽게 맞이해주시며, 늦어서 서두르는 우리에게 괜찮으니 천천히 하라고 편하게 안심을 시켜주셔서 무척이나 감사했습니다. 
사실 들어갔을 때 윤도현 님은 연습중이셨습니다. 우리 때문에 연습이 방해가 되었을 수도 있는데, 영상 촬영을 위해서 손수 테이블도 치워주시면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는 윤도현 님 모습을 보며, 노래할 때의 열정만큼이나 마음이 따스한 사람이라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촬영은 윤도현 님의 적극적인 협조로 빨리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늦어진 마음에 우리가 다양한 스케치를 하지 못하고 서두른 것이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 아름다운재단

나는 가난때문에 어린 생명이 위협받는 것에 대해 반대합니다.

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하기도 한 윤도현 님은 경제적이 이유 때문에 어린 새생명이 위협을 받는 것에 대해 반대를 해주셨습니다. 늘 어려운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안타깝다고 하신 윤도현 님은 십시일반이라고 여러분들이 함께 하여 어려운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덜 고단해지기를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를 원하셨습니다.  
 

     

     
                                                              ⓒ 아름다운재단

100분의 참여자 연말 콘서트에 초청

그래서 윤도현 님은 이른둥이 가족에게 힘이 되어주시는 분이 100분이 된다면 오는 12월 말에 하는 콘서트에 초청을 해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사실 한 해의 가장 큰 이벤트일 수 있는 연말 콘서트에서 100장의 티켓을 초청을 위해 따로 배정을 해준다는 것은 매우 파격적인 약속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흔쾌하게 약속을 해주셨습니다.

올해 연말 세상의 불행에 반대하는 한 마음을 가진 따스한 사람들이 함께 YB밴드의 콘서트에 참여하여 열정 넘치는 공연을 더욱 뜨겁게 달구면 뜻깊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윤도현의 '나는 가난 때문에 어린 생명이 위협을 받는 것에 반대합니다'에 함께 반대하실 분은 클릭!

 

나무와 대화하는 꿈 모금배분국한태윤 간사
나무와 대화할 수 있는 그 순간을 꿈꾸는 잠꾸러기. ‘영원이란 지나가는 순간순간’이란 말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살고싶은 게으름뱅이. 바라보기, 공감하기, 행동하기의 나눔 3박자의 실천을 돕고 싶은 아름다운재단 기업 사회공헌 도우미.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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