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마다 속내를 들여다보면 저마다의 시름이 있고 아픈 사연이 있고 그렇지만 웃고 사는 이유는 서로서로 힘이 되어주기 때문이란 시가 있습니다. 그처럼 가족이란 삶의 여정에서 끝까지 함께 하고픈 최고의 공동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가족공동체를 더욱 굳건하고 단단하게 해주는 것은 ‘무엇이든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 입니다. 그 나눔이 가족의 경계를 넘어 확장될 때 더 큰 기쁨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아름다운재단에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에는 무엇이든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음을 내 가족을 넘어서 세상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가족들이 함께 만든 가족기금이 있습니다. 가족 내의 기쁘고 즐거운 사건들, 시리고 아픈 상처, 시간이 흘러 애잔한 기억으로 남은 가족의 역사들을 나눔을 통해 기억하고 치유하며 가족간 유대를 다지는 통로가 되는 것이 바로 "가족기금"입니다.
강력범죄의 피해자로 하늘로 먼저 간 딸아이를 결코 마음에서 지울 수 없어서 평소 기부를 많이 한 딸아이를 기억하며 만든 ‘미연이의 수호천사기금’
소아발작으로 한해를 채 못살고 세상을 떠난 첫아이의 작은 영혼을 기리며 부모님이 만든 ‘율이기금’
평생 홀몸으로 자식들을 키워 온 노모의 칠순을 맞아 자식들이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머님 이름으로 만든 ‘이병현안나기금’
넉넉하지 못한 살림에도 본인의 아이들만이 아닌 남의 자식도 몰래 공부시켜 온 어머님의  사연을 가족이 알게 된 후 어머님의 이름으로 울타리 없는 아이들을 보듬는 기금을 만들게된 ‘이봉재 박영임 약속기금’
7대째 가업인 한의원을 운영하는 원장님이 가족과 함께 기금을 만들어 나눔과 함께 지속되는 가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바램을 담아 만들어진 ‘춘원당 100년생각기금’

이처럼 나눔을 통해 기쁨을 크게 하고 상처를 아물게 만드는 가족기금은 가족이 함께 울고 웃은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 가족기금은 결혼을 기념하는 부부가 함께, 돌아가신 부모님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첫 돌을 맞이하는 아이를 축하하며 가족의 대소사를 기념하여 가족들이 함께 만들 수 있는 기금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족기금은 나눔정신과 함께 가족 대대로 전해질 수 있는 정신적 유산을 담을 수 있는 우리 가족만의 그릇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기금 상담 문의 아름다운재단 기부컨설팅팀 02)766-100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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