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기업 실무자에서 기부자로, NII 전달식 이야기
《옛 캠페인》 2008. 7. 25. 19:32 |
1년이면 거의 백번을 넘게 하게 되는 기부금(물품) 전달식은 기부금품에 대한 감사와 전달하게 될 배분처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게 되지만, 종종 아름다운재단 사업전반에 대해 더 관심을 보여주시는 분들도 있으십니다. 7월23일, “세정과 미래”의 NII 티셔츠 기부 전달식에 참석하신 기업 측 인사분들께서 아름다운재단 소개를 들으시고 그 자리에서 기부신청서를 작성해주셨습니다. 아름다운재단과 파트너십을 하는 기업의 담당자분들 중 기부자가 되신 분이 적지 않지만 오늘처럼 행사 중 기부신청서를 바로 작성해주신 분은 없었습니다.
「모금이란 단지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그 단체의 철학과 가치에 동의하는 사람들이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파트너 기업 실무자로 오셨다가 새로 모신 기부자가 되신 두 분께
인디안, NII, chrischristy 등 8개의 의류브랜드를 운영하는 (주)세정과 미래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NII 기획티셔츠를 출시하고, 판매적립마일리지의 3%만큼의 티셔츠 250여벌을(500만원 상당) 기증해주셨습니다. 기증된 티셔츠는 해피빈을 통해 총 6개 단체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되었습니다. NII와 함께하는 해피로그 후원프로젝트 자세히 보기 ▶▶ 박승환 마케팅 본부장님은 “상술이 아니라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자 한다. 대체로 의류기증이 헌옷 중심으로 되는데 받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지금 사람들이 한참 사 입는 소위 ‘신상’을 함께 입는 기회를 만들고 싶었다”는 소회를 밝혀주셨고, 하반기에도 나눔 이벤트를 지속적 으로 진행하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
(주)세정과 미래 「NII」 http://www.ni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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