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되는 질문들은 2010년 기부에 참여 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요청드렸던
 <당신이 만드는 아름다운재단>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궁금증을 모아 구성되었습니다.


   <질문-0005>


  
박태규 기부자가 묻습니다

    기부금이 입금되지(이체되지) 않았을 때
    기부자에게 알려주는 건 어떨까요?
    물론 기부자의 여러 사정을 고려해야 하는 측면도 있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기부자 본인이
    기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측면도 있을 듯..

 

 


아름다운재단에서 기부자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혜윤 간사
가 대답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태규기부자님, 아름다운재단 박혜윤간사입니다.
    재단에 대한 관심과 제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모든 기부방법에 대해 그리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현재,
    자동이체로 정기기부 약정을 하신 때는
    (CMS자동이체, 신용카드 정기기부, 휴대폰 정기기부)
    3개월 연속 기부되지 않을 경우 문자를 통해
    6개월 연속 기부되지 않을 경우 우편을 통해 미납사실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어느 때는, 기부는 빚이 아닌데 미납사실을 고지하는 것이
    혹 불쾌한 일은 아닐는지 염려되기도 하지만
    또 어느때는 기부자님 말씀대로 기부상태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기부하고자 하는 마음을 위하는 서비스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시행하면서도 아직까지 고민이 많은 부분이오니
    좋은 의견이나 또 다른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주세요.
    고맙습니다, :)




 
누렁 모금배분국박혜윤 간사
일터장면에서는 내 삶의 몇 가지 모토 중에 진심과 정성을 우선으로 두고 있음. '같이'의 가치를 알아 재단에 몸담았으나 기질이 개인적이라 괴로웠다 행복했다 괴로웠다 행복했다 함. 진심은 통하고 옳은 바람은 헛되지 않는다. 기부자님과 이웃에 걸맞는 좋은 동행인이 되려고 아등바등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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