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기부] 30년 우정으로 빚어낸 세 친구! 권태선, 박어진, 김흥숙
《아름다운Day》 2008. 2. 25. 18:34 |한겨레신문 ‘2050 여성살이’에서 맛깔나는 글솜씨로 두터운 여성팬을 확보하고 계신 박어진 님. 그 글이 모여 책으로 나왔으니! 나이 먹는 즐거움 (박어진의 좌충우돌 갱년기 보고서)입니다. 본인이 꼽은 최대장점인 감격능력(동백꽃이 뚝 떨어져도 봄비가 내려도 감격하는 분!)으로 | ||||||
100분토론회(권태선), 섬세한 시인의 감수성(김흥숙), 오락부장(박어진)! 이렇게 개성과 분위기가 다른 세분의 만남은 지금으로부터 30년전 코리아타임즈에서 시작됩니다. 박어진, 권태선 님은 입사동기로 김흥숙 님은 1년 선배로 만나셨다고 합니다. 김흥숙 님이 번역한 ‘초상화 살인(서해문집)’과 마침 박어진 님의 첫 출판기념회 즈음에, | ||||||
세분이 살뜰히 가꿔온 30년 우정의 결실이 아름다운재단에 맺혔습니다. 30년 세월에 마냥 꽃바람만 불었을까요? 인생 한판을 뜨겁게 살아온 세분의 맑은 웃음이 이미 큰 기쁨을 줍니다. 우정의 에너지를 모아 인세를 기부해 주시니 아름다운재단은 참 행복한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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