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5월부터 한여름과 같은 무더위를 이미 경험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번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도 무덥고 길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올해 여름,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런 폭염뉴스를 듣고 있자니 '올 여름을 어떻게 잘 나지?' 라는 생각과 함께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 떠오릅니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 시원한 수박, 시원한 팥빙수, 복날에는 꼭 챙겨먹는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


저는 이런 것들을 자유로이 떠올릴 수 있습니다만, 그렇지 못한 분들도 계십니다. '올해 여름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삶의 막바지에 고단한 몸으로 폭염을 '홀로' 지내야 한다는 두려움에 힘들어하시는 홀로사는 어르신들이 계신거지요.


2012년 여름 아름다운재단에서는 2,745명의 어르신들께 시원한 여름나기 용품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2012 無(무)더위캠페인' 지원 이야기 [더 보기] 하지만 전국의 모든 어르신들께 전달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홀로사는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2013無(무)더위캠페인'을 시작합니다.


2013년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4천여 명의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해 모금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 이전에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을 앞 당겼습니다.


올해에도 여전히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 드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폭염에 대처하는 특별한 방식 =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기부동참" 에 지금 바로, 함께해 주실거죠?^^

 

無(무)더위캠페인 참여하기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무더위캠페인 배너


 

※ 관련 문의 : 02)6930-4536, nanum@beautifulfund.org

 


 

두리번두리번 모금국성혜경
누군가 돌보지 않더라도, 굳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조용히 늘 같은 자리에서 스스로 아름다움을 빛낼줄 아는 그런 들꽃같이 나눔을 알아가고 퍼뜨려가는 이 되렵니다. 캠페인모금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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