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자리마음자리>는 아름다운재단 새내기 기부자님들을 초대하여 재단을 소개하고, 나눔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입니다.  친구, 가족과 함께 오셔도 되고요, 기부를 시작한지 이미 몇 년이 지났으나 재단을 와보지 못한 기부자님 혹은 와도 와도 또 오고 싶은 기부자님(^^) 등 누구나  오셔도 되는 자리이며, 소박한 저녁과 편안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에서는 3개월마다 <처음자리마음자리>를 진행합니다. 편하게 놀러오세요!

 


 친구와 같이 온 분들, 중학생 자녀와 함께 온 어머니, 부모님과 자녀까지 가족이 함께 온 기부자님 , 혼자 먼 길을 와주신 분들~~ !! 모든 기부자님과 간사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찍는 단체사진이 언제나 대미를 장식합니다^^

 

 

To. 아름다운재단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기부인데 아름다운재단에서 가입단계부터 첫 행사에 초대하기까지 지속적으로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면서도 신경써 주시는거에 비해 너무나 미약한 기부금에 자꾸 고개가 숙여지네요. 
 

아름다운재단이라는 이름을 박원순 시장님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떠올랐던 이미지.
그리고 홈페이지를 통해 재단의 첫 모습을 보았을 때 생각했던 이미지.
마지막으로 어제 재단을 방문하여 재단을 둘러보고 일하시는 직원분들을 보았을 때의 이미지가 모두 제가 상상했던 이미지와 너무 같아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신념을 가지고 확신에 찬 얼굴로 일하셨고,
아름다우시고 부드러우셨지만 강인한 모습이셨으며,
검소하고 소박했지만 정직하고 담백했습니다.
 

재단에 기부하는 기부자님들도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시지만,
나눔의 최일선에서 서서 묵묵히 일하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같이 작은 기부자들도 더 빛이 나는거 같습니다.

기부와 나눔을 통하여 세상이 좀 더 따뜻하고 사람 냄새나는 사람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늦은시간까지 남은 업무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from. 박ㅇ형 기부자님(아동청소년 지원)

 

 

 처음자리마음자리(첫 기부자 모임)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이는 시간이 평일 저녁 7시30분이라 배고플까봐 저녁식사 준비도 해주시고 재단 소개도 해주시고
기관 라운딩도 해주시니 기부자들에게 참 신경을 많이 써주시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기부자들은 자신이 후원하는 기관에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애정이 있으니 후원을 하는 것이겠죠.
'어렵다, 힘들다' '여러분의 손길이 필요합니다'라는 멘트에 동정심이 가서 후원하는 경우도 많았고,
그렇게 후원요청만 하고 나서 후원자들과의 소통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들에게 초대의 장도 마련해주고 귀한 손님 마냥 대접해 주셔서 신경 많이 써주시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돌잔치 떡 박스는 센스가 넘치고 옥상은 고요하니 아름답더라구요. 참 감성적인 공간이었습니다.

 

하시는 일에 비해 근무하시는 책상이나 공간이 부족해 보였어요.
늦게까지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이 지치지 않고 소진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from. 고ㅇ라 기부자님(사회적약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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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비두비 모금국 캠페인회원개발팀박해정

작은 변화가 일어날 때 진정한 삶을 살게 된다. (레프 톨스토이) 
True life is lived when tiny changes occur. (Lev Tolstoy)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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