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기부자님들이 남기신 이야기 "아직 학생이라 기부금이 적어요."
《이사람의1%》/기부하며 남긴글 2012. 9. 24. 16:57 |시원한 가을바람이 반가운 9월,
아직 작은 기부금이라며 수줍게 인사 전하는 '학생' 기부자들을 소개합니다.
돈 더 벌게되면 더 기부하겠다는 약속도 같이 해주시는 공통점도 있습니다.
다른 이웃의 아픔부터 보듬는 작은 마음에서 시작하는 나눔이
나비효과로 커지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학생' 기부자님들!!
아~ 든든하다!!
- 아직 학생이라 적은 액수를 기부하는 것이 마음에 쓰입니다.
법을 공부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은 학생입니다.
공감의 모든 분들이 한국의 공익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해 주시기에, 한국사회가 따뜻한 세상이 되어갑니다.
지금처럼 일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공익변호사기금 기부자, 육은○ - 아직 제가 학생이라 많이는 못하고,, 조금이나마 지속적으로 기부하고싶은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ㅠ
- 빈곤1%기금 기부자, 선정○ - 아직 정기적인 수입이 없어서 생일선물로 받은 금액을 기부하게되었습니다.
현재에 감사하며 이미 많은 것을 받았다고 생각하니 베풀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큰 돈은 아니지만 제 자신에겐 신호탄과 같은 의미있는 기부가 될 것 같습니다.
기부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 건강한이세상기금 기부자, 정가○
- 기부금액을 제가 정하다니 당혹스럽네요ㅋㅋ; 학생신분이라 후에 돈을 더 벌게되면 더 많이 기부하겠습니다!
- 빈곤1%기금 기부자, 박재정○
풍요로운 추석을 같이 보내고싶어요!
- 미래세대1%기금 기부자, 정미○
재단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쪼들리면 재단 사업이 활성화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무하시는 분들의 급여로 제 기부금이 쓰였으면 합니다.
늘 창의적으로 좋은 일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재단 만들기 기금 기부자, 윤원○
완전 짠순이 아줌마의 게으른 기부입니다.
항상 해야지해야지 하다가 시기를 놓쳐버리다가, 추석이 다가오고 뭔가 해야겠다는 의미에서...
전세값때문에 서울에 입성도 못하는 소시민이 보냅니다.
- 1%기금 기부자, 김영○
SLR Club 자게이 소모임 '먹고싶당'에서 소액 기부합니다.
- 빈곤1%기금 기부자, 이정○
달팽이기금이 생겼다는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조금 고민을 하느라 이제서야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늦은감이 있어서 민망하네요.
저의 작은 도움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달팽이기금 기부자, 이미○
1%의 작은 금액이 모여 100%의 마음이 전해지는 그날까지~
- 1%기금 기부자, 조윤○
아름다운재단 발간도서 '세상에서 가장 큰 1%' 책을 서점에서 우연한 계기로 보게 되었는데
읽다보니 제가 꿈꾸던 일을 실질적으로 하고 계셔서 지금 제가 이 나라와 다음세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작지만 미래세대 1% 나눔기금에 함께 참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소소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미래세대1%기금 기부자, 창경○
다음 도보 카페 아름다운도보여행에서 모금한 기부금입니다.
- 아름다운도보여행기금 기부자, 손성일
생일을 맞이하여 이 보시의 공덕이 나의 모든 친지들에게 회향되기를 바랍니다.
- 미래세대1%기금 기부자,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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