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과 재활용품을 모으는 이유
《이사람의1%》/1%나눔 이야기 2012. 6. 20. 15:49 |아름다운재단에는 기부자가 참 많다.
2011년 한 해동안 기부를 해준 분들이 22,656명.
이분들 하나 하나 찾아가 뵐 수는 없지만, 간혹 온라인을 통해 기부자를 만날 때가 있다.
오늘이 그날이다!
아름다운재단 기사, 블로그 포스팅 모니터 시작
두르르 뜨는 포스팅 중에 눈에 딱! 띄이는 제목 한 줄.
<<기부>> 재활용품으로 아름다운재단 세번째...
바로 클릭해 보니 닭발전문점, 연우연집맘님의 블로그였다.
블로그에 닭발에 대한 홍보도 있지만 일상에 대한 이야기와 <기부> 카테고리도 있었다.
하물며 <기부>카테고리에 포스팅 3건이 모두 아름다운재단 1%나눔에 대한 이야기. 아~ 좋아 ^(^
[공감하기] 꾸욱 누르고, 뽈뽈뽈 달려가 덧글도 달았다.
그리고 포스팅마다 1%나눔 메신저 포스가~ 우와~ 멋쩌.
기부회원 담당에게 물어봤다.
뽈뽈 이야기꾼 : "털보네닭발하는 기부자님 아세요? 올 4월부터 기부를 시작하신거 같은대.."
회원담당 일꾼 : "아~ 알아요. 김남O 기부자님이예요"
그리고 회원담당 일꾼은 나 뽈뽈 이야기꾼에게
연우연집맘님 아니.. 김남O 기부자님이 첫 기부 때 적어주신 기부동기를 알려줬다.
재활용품팔고 그동안 동전 모아뒀던거에요. 늘 기부는 하고 싶었지만 제 형편도 넉넉치 못한 탓에 미루고만 있었는데. 제가 자주가는 카페에서 재활용품 매입하는 곳을 알게 되 재활용품을 좀 모았거든요. 그러면서 울 아이들 과자값해도 좋겠지만, 늘 벼르던 일을 해봐야겠다 생각했어요~ 얼마 안되지만 조금씩이라도 해볼게요~ 뿌듯한 일이 될거 같아요 ^^ |
오마. 이렇게 시작하셨구나. 급 마음이 샤방해진다. 앙~
내가 나눌 수 있는 가장 작은 것.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
변화와 희망을 만드는 시작.
바로 1%나눔 입니다.
혹시 아름다운재단 1%나눔이 궁금하시다면, 요기 꾸욱^(^ [아름다운재단 1%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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