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캠페인》/영화人캠페인
[영화人캠페인] 일상에서 삶의 본질을 담다 - 2008년 12월 정기상영회, ‘워낭소리’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 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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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정기상영회에서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우리사회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인권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의 땀방울, 성적 소수자들의 눈물,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끝없는 외침 등 우리가 외면해서는 안 될 현실들을 사각스크린 속에서 지켜보았습니다. 이와 함께 2008년에는 일반관객들에게 검증된 인기작들도 상영되어, 일반 관객층의 욕구에도 부합하려 노력했습니다.
영화인과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마음을 나누는 정기상영회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 회자되어, 희망을 주는 씨앗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상반기 |
영화명 |
하반기 |
영화명 |
1월 |
미등록 이주노동자 기록되다 |
7월 |
멋진 그녀들 |
2월 |
나마스떼-평화야 놀자 |
8월 |
세 개의 이름을 가진 영화인,
아르다운 게토 예고편 |
3월 |
젊은 영화제 |
9월 |
바보 |
4월 |
우리들 생애 최고의 순간 |
10월 |
필승 연영석 |
5월 |
언고잉홈/얼굴들 |
11월 |
고사 |
6월 |
3 X FTM |
12월 |
워낭소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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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영화인기금
2008년 한 해, 38명의 기부자님들이 총1,705,000원의 영화인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2005년부터 모인 56,297,938원의 기금은 2009년부터 ‘청소년 자발적 사회문화활동지원’에 사용됩니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서울아트시네마를 대관하여 연11,100,000원 상당의 기부를 영화인캠페인에 지원해주셨습니다. 영화사와 배급사에서는 영화인캠페인 정기상영회에 무상으로 필름을 대여해 주셨고, 영화감독님들은 무상으로 컨텐츠를 제공하고 GV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2008년 12회의 정기상영회에 298명의 관객이 참석하셨습니다.
영화인캠페인은 우리의 청소년들이 경쟁과 교과서를 통해 세상을 배우기보다는, 청소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와 공동체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함께 숨쉬며 애정어린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창의적이고 아름답게 자라나는 것을 희망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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