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에 1,527원! 당신의 아이라면?

지난 22일, 생활시설아동 급식 단가 상향을 위한 대책마련 공청회를 마치고 국회를 나서다 윤중로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봄햇살을 머금고,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잎들이 반짝이고 있더군요.

 

'세상이 보다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건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더욱 공고해지는 믿음이 확산될 때 가능한게 아닐까 싶어요.'

라는 박○○ 기부자님의 글처럼

공청회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믿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님들의 모습이 반짝반짝 떠올랐습니다.

(물론, 공청회가 끝은 아니지만요 ^ㅡ^)

 

아름다운 4월, 아름다운재단과 함께라 행복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미래세대 1% 기금

학창시절 우리 사회로부터 너무나도 많은 혜택을 받았습니다. 자라나는 세대에게 더 많은 교육의 기회가 돌아갔으면 합니다.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고 싶습니다. 교육이 희망입니다.   -  진○○님

 

  공익활동지원-1%기금

세상이 보다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건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더욱 공고해지는 믿음이 확산될 때 가능한 게 아닐까 싶어요.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랍니다. - 박○○님


책을 통해 기부를 하게 될 마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비록 작은 돈일지라도 좋은 곳에 쓰시길 바라겠습니다^^
직접 건네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그럴 수 없어 더욱 아쉬울 뿐이네요.." -이○○님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기금

이른둥이들과 그 부모님들께 도움을 보태고 싶어요. - 주○○님

아기 100일 기념 기부입니다. 아픈 아기들 건강하게 나을 수 있게 사용해주세요. - 이○○님

대한민국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길... - 정○○님

이 세상 모든 아기천사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 임○○님

이른둥이로 태어난 우리아들... 같은 상황의 아이들에게 조그마한 힘을 더하고 싶어요... - 김○○님

 

나눔교육기금

지난 3년 동안 어린이 나눔클럽과 함께한 시간들은 정말 소중하고 값진 선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1년밖에 남지 않아 아쉽지만 더 많은 나눔과 배움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 강○○님
 

이기적인 모습이 아니라 함께하는 모습을 배우고 싶습니다.^^  - 양○○님

 

꼬님 모금국고혜진 간사
나눔의 소리를 들으며 세상살이를 배웁니다.
복잡한 머리와 못난 마음을 내려놓느라 고군분투하는 모금하는 꼬입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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